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15 19:16
고령군은 “2019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고령군)
고령군은 2019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고령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고령군은 오는 18일까지 '2019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급변하는 정책변화와 지역현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예산편성 확정에 따른 업무계획, 현안 및 신규사업, 특수시책을 국 단위 중심으로 보고회를 진행한다.

부서 간 업무 협력 및 공유를 통해 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고령군은 조직개편으로 행정에 큰 변화가 예상되므로 신속한 조직 안정과 부서 간 업무 협조 및 공유를 통한 협업행정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국 산하 부서는 철저한 칸막이 철폐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과 국간에도 원만한 업무 협력으로 행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예산규모가 3천억 시대를 맞이한 만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활SOC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신도시 건설, 도시개발, 민자 투자유치를 통해 효율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각종 공모사업 등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군정목표를 향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고령군은 국단위의 새로운 행정체제로 출발하므로 신속하고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원스톱 체제를 구축해 앞서나가는 행정을 추진해야한다"며 "소극적 행정을 탈피한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며, 직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유연한 분위기 조성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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