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16 11:33
(이미지제공=랭킹볼)
(이미지제공=랭킹볼)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랭킹볼은 코인 가격의 변동이 없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게임 전용 코인 'GSTA 프로젝트'를 16일 발표했다.

GSTA는 가장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DAI 토큰'과 동일한 스마트컨트랙트(CDP) 플랫폼 방식을 채택했다.

GSTA 플랫폼의 스마트컨트랙트 시스템(CDP)은 플라즈마 사이드체인 프로토콜(PSP)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대폭 향상된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고 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GSTA는 최초 1 미화(USD)의 가치가 부여되며 이후 USD와 1대1 비율로 고정된다. GSTA의 가치 안정을 위해 랭킹볼의 기존 암호화폐 'RBG'가 GSTA의 가치를 담보하는 주식 역할을 맡는다. GSTA 가격이 등락폭을 보일 때 RBG를 판매하거나 사들이는 방식으로 가격을 안정화한다.

랭킹볼의 대런 김 CEO는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암호화폐가 대중적인 결제수단으로 정착할 것"이라며 "GSTA는 랭킹볼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플랫폼의 게임 내 결제 및 구매, 토큰 거래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도록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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