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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16 12:06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도현의 기습적인 행동에 도희가 심쿵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이도현과 도희의 로맨스를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 김유정과 윤균상에 이어 이도현과 도희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희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싸움에 말려든 이도현을 구하기 위해 싸움이 일어났던 아파트 경비 아저씨에게 CCTV를 보여달라고 매달리며 떼를 썼고 이도현은 이 과정에서 넘어진 도희를 보고 화를 냈다.
이도현은 “CCTV 있으면 뭐가 달라진다고 누나가 내 일에 뭔 상관이냐고. 누나 잘못이 아니라고 내가 사람 친거라고 내가”라고 했고, 도희는 “그러게 사람을 왜 쳐 왜 치냐고. 징계위원회도 열린다며 어쩔려고 이래 진짜”라며 눈물을 흘리자 이도현은 “울지마”라며 도희를 안아줬다.
이도현은 “치마가 너무 짧잖아. 걸을 때 불편할 거 아냐”라며 입고 있던 파카를 벗어 도희의 허리를 감싸줬고 도희는 이도현의 기습 행동에 심쿵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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