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의 로드맵을 16일 공개했다.

먼저,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바타와 각종 재료 아이템을 보관하는 전용 창고가 무료로 추가됐으며, 추가 육성 캐릭터가 '섬의 마음'을 쉽게 획득하도록 조정했다.

신규 길드 콘텐츠 '실마엘 전장'도 등장할 예정이다. 실마엘 전장은 길드 단위로 참여하는 전장으로, 다수의 이용자가 전투를 펼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보상이 담긴 '신비한 황금상자'를 획득하는 PC방 이벤트가 시작됐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접속 시 신비한 황금상자를 얻는 '주말 접속 이벤트'도 열린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방대한 콘텐츠와 새로운 경험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했다. 많은 분이 즐겁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