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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1.16 15:20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속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소니 픽쳐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공식 SNS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으며,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는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블록버스터를 보여주고 있으며, 배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 젠다야 콜맨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마블·스파이더맨의 전 세계 팬들과 국내 네티즌들은 “빨리 7월이 왔으면 좋겠다”, “올해 어벤져스4: 엔드게임에 이어 정말 기대되는 마블 영화”라며 한껏 흥분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영길 기자
kyk3602@newsw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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