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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1.16 15:40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설 계기 민생안정 대책과 2019년 경제정책방향 주요과제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홍 부총리가 설맞이 민생안정 대책으로 예비비 특별교부를 처음 활용해 고용산업위기지역 등에 900억원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지역사랑 상품권을 1.6배 확대하는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019년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안에 기업투자 프로젝트 2건(3조9000억원)을 착공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보고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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