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16 17:00
최영조 경산시장과 도․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면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의 시간을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영조(앞줄 가운데) 경산시장이 자인면을 찾아 '2019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의 시간을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산시 자인면은 16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도·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면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현안업무에 노고가 많은 자인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류영태 자인면장으로부터 2019년 주요업무계획 및 지역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진 주민대화 시간은 동남권역(자인·남산·용성) 종합복지회관 건립 및 이와 연계한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의 적정 부지 이전 요청, 대구미래대~농업기술센터 6차선 도로 확장 요청, 남신리 우회 도로 개설, 농작물재해보험의 내실화, 자인 지역 내의 각종 문화예술 사업 지원 강화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2월부터 지금까지 제2대 명예 자인면장으로 자인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하윤수 명예 자인면장(한국공조 대표)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 주민대화를 통해 전달해 주신 고견들은 경산시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인 만큼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1200여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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