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1.17 09:25

16강 경기는 오는 22일…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한국-중국전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외신들의 주목을 한아름 받고 있다.

앞서 손흥민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조 1위로 마무리했다.

이에 축구통계업체 ‘옵타 스포츠’는 17일(아랍에미리트 현지시간) 한국-중국 경기 평점을 공개하며 손흥민이 9.0으로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포츠 매체인 ‘폭스 스포츠 아시아’ 또한 이날 "손흥민의 클래스 보여줬던 경기였다"고 밝혔으며, AP통신 역시 손흥민의 활약에 주목하며 그에 대한 보도를 이어갔다.

한편, 아직 한국 대표팀의 16강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바레인과 오만, 투르크메니스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바레인을 유력한 상대로 예상하고 있다. 16강 경기는 오는 22일 치러질 예정이며 손흥민을 포함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침착하게 16강을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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