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1.17 10:30
청호나이스, 울파(ULPA)공기청정기 협찬… 미술작품 관리는 물론 쾌적한 관람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
‘러빙빈센트展’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다룬 영화 ‘러빙 빈센트’를 모티브한 미디어 아트 전시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연일 극심한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호나이스가 최근 관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러빙빈센트展’에 공기청정기를 협찬하면서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막한 ‘러빙빈센트展’은 세계적인 작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다룬 영화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를 모티브로한 기획 전시로 고흐의 명작들을 생생한 미디어 아트로 볼 수 있다. 더불어 1928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단 한 차례 소개된 이후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빈센트의 초기작인 ‘꽃이 있는 정물화’와 ‘수확하는 두 농부’ 작품 두 점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날마다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불편함을 느끼는 관람객분들이 전시를 보는 동안에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제품을 협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청호나이스의 공기청정기 협찬이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다. 전시회 동안 작품들의 관리가 더욱 수월해졌다. 미술작품 관리는 온·습도, 공기 중의 유해물질 등 대기의 여러 조건들을 균일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전시에 협찬 된 청호나이스의 울파(ULPA)공기청정기는 0.1㎛ 극초 미세먼지를 99.999%까지 걸러주고 먼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그 때문에 미세먼지와 분진 등 실내 공간의 공기 오염도를 바로 감지하고 개선해 세계적인 작가 반 고흐의 작품을 전시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케어할 수 있게 했다.
‘러빙빈센트展’을 관람하러 온 한 관객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실내에 들어와도 공기가 탁해 작품에 집중할 수 없었다”라며 “전시회 내에 공기청정기가 있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소음도 적어 편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청호나이스는 ‘러빙빈센트展’ 공기청정기 협찬과 같이 다양한 방향으로 공기 정화 활동을 이어나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호나이스가 후원하는 <러빙빈센트展>은 서울 역삼동의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공간에 협찬된 청호나이스의 제품은 청호나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