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17 13:22
(이미지제공=에이수스)
(이미지제공=에이수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에이수스는 자사의 게이밍 전문 브랜드 'Republic of Gamers(ROG)' 브랜드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2019 LCK)'를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스프링 시즌이 개막한 LCK는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온라인 적진점령(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프로 리그다.

2019년 연간 후원 계약을 체결한 에이수스는 시즌 기간 ROG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ROG는 게이밍 전문 하드웨어 브랜드이자 에이수스 제품 중 가장 높은 사양과 완성도를 갖춘 제품이 포함된 라인업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에이수스는 LCK가 열리는 '롤파크(LoL PARK)'에 ROG의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경기용 PC와 게이밍 모니터 및 기어 등의 제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경기와 방송 등도 ROG 제품으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뿐 아니라 포스트시즌 등 LCK 관련 공식 행사와 각종 프로모션 행사에서도 게이머와 함께 할 계획이다.

에이수스코리아의 이상훈 OPBG 마케팅팀 매니저는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LCK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ROG 브랜드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경험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