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9.01.17 14:02
LG화학이 진행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진행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LG화학이 청소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진행한다.

LG화학은 지난 16일부터 4차례에 걸쳐 서울, 여수, 대전 등 주요 사업장 인근 400여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화학캠프를 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부터 15년간 약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16일 시작된 새해 첫 캠프는 영등포, 마곡, 파주 등 LG화학의 수도권 사업장 인근 중학생 100여 명을 서울 올림픽파크텔로 초청해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화학캠프는 '화학과 놀고, 화학을 꿈꾸자'를 주제로 '창의융합탐구', '기초과학탐구', '화학직업탐구' 등 새롭게 개편된 다양한 화학실험과 특강 등으로 꾸며졌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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