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17 14:47
애드저스트의 앤디 웨이 신임 중국 지사장. (사진제공=애드저스트)
앤디 웨이 애드저스트 신임 중국 지사장. (사진제공=애드저스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모바일 측정 업체 애드저스트는 중국 지사장으로 앤디 웨이를 임명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웨이 신임 지사장은 구글에서 중국 및 한국 모바일 솔루션팀을 이끌었으며 IBM의 영업총괄을 지냈다.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 회사 스마트 스페이스의 대표이사로 근무하며 영업 및 마케팅 팀의 성장 및 확장을 주도했다.

크리스챤 헨켈 애드저스트 공동 창립자 겸 CEO는 "중국은 수익성이 가장 높은 3대 시장 중 한 곳이며, 중국이 속한 아시아ㆍ태평양(APAC)은 2015년 이래 애드저스트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라며 "앤디 웨이 지사장이 애드저스트의 중국 시장 확장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웨이 지사장은 "애드저스트는 중국 기업이 국내외에서 번창하도록 지원하는 기술과 전문성을 갖췄다"며 "애드저스트의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중국 시장에서 계속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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