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18 09:36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음악방송 출근길의 신흥 강자다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출근길에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가가 한 손에 사과를 든 아름다운 백설공주로, 로하가 멋진 왕자님으로 변신했으며, 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유채, 선샤인이 깜찍한 동물 파자마를 입은 일곱 난쟁이 역할을 맡아 상큼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네이처는 이전에도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팬들을 위한 핫팩 선물,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썸’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날 역시 네이처 아홉 멤버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가득 담은 스타일링으로 팬들에 볼거리를 제공하며, ‘뮤직뱅크’ 출근길의 새로운 지배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후속곡 '꿈꿨어(Dream About U)'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네이처는 이번 주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후속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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