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19 00:01
'톱스타 유백이' 이상엽 (사진=씨앤코이앤에스)
'톱스타 유백이' 이상엽 (사진=씨앤코이앤에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상엽이 tvN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 제작 tvN) 출연진들과 꿀케미를 뽐내며 케미요정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톱스타 유백이’에서 최연소 선장 최마돌 역으로 코믹과 멜로를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는 그는, 지난 회차에서 강순(전소민 분)을 떠나보내며 마돌(이상엽 분)의 직진로맨스가 종료되는 모습을 담았다. 그가 그려낸 깊은 감정연기와 명품 눈물연기는 안방극장을 울리며 ‘공감연기 장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셀카 속 이상엽은 극 중 동춘 부모님의 결혼식을 위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으로 여심을 녹이는 극강의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마돌의 든든한 지원군인 마돌 부모님(이한위, 김현 분), 가족과도 다름없는 강순 할머니(예수정 분), 그리고 마을 꼬마 동만이까지, 그들의 단란한 모습이 마치 현실 가족과도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선사, 보기만해도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상엽은 추운 겨울 섬 로케 촬영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함께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현장조차 ‘마돌홀릭’으로 물들였다고 한다. 그의 유쾌함과 자상한 배려심은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현재 드라마 촬영은 모두 종료된 상황이다.

한편, 이상엽 열연의 tvN ‘톱스타 유백이’는 총 11부작으로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