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1.19 06:40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 33인과 함께 1월16일 탑골공원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 33인과 함께 1월16일 탑골공원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도울 위원 100인을 모집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 광명시 100인 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세대별로 적정하게 구성될 계획이며, 100주년 및 기미독립선언을 외친 민족대표 33인을 기념해 시장을 포함, 어린이 33명, 청소년 33명, 성인 33명 총 100인으로 구성된다.

추진위원회는 100주년을 기념해 기념식 위주의 획일적인 행사에서 탈피해 시민 참여형 기념사업 위주로 전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성인 및 어린이 위원 66명은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청소년 위원 33명은 광명청소년재단에서 추진하는 ‘33인 청소년, 100일간의 여정 프로젝트’라는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위해 공개모집한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에 직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어린이 위원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에 재학 중인 학생, 성인은 만 20세 이상인 사람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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