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9.01.18 13:04

최고출력 408마력에 1회 충전시 450㎞ 이상 주행가능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모델인 더 뉴 EQC가 스타필드 하남에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모델인 더 뉴 EQC가 스타필드 하남에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인 ‘더 뉴 EQC’를 20일까지 사흘간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이자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EQ' 브랜드의 첫 전기차 모델이다. 지난해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일반에 선보인다.

더 뉴 EQC는 새롭게 설계된 구동계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럭셔리 디자인 철학으로 완성된 모델이다. EQC에 탑재된 두 개의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최신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약 450㎞ 이상(NECD 기준) 주행할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소비자들이 보다 가깝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미래를 상징하는 컨셉트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을 국내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에 전시했고 연말에는 전국 5개 도시에서 더 뉴 C-클래스를 경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신차와 컨셉트카를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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