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18 14:43
김동성 여교사 불륜과 이혼 이유가 눈길을 끈다. (사진=김동성 SNS) 
김동성 여교사 불륜과 이혼 이유가 눈길을 끈다. (사진=김동성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이 최근 친모 살해 청부를 의뢰한 현직 여교사와 내연관계였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직접적인 이혼 이유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동성은 아내와 1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당시 김동성 부부의 측근인 A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이혼 이유에 대해 "장시호 관련 소문 이후에도 부부간의 신뢰를 깨는 또 다른 일들이 있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한편, 18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정훈 기자는 여교사 친모 살인 청부 사건의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 기자는 "살인청부 사건을 취재하던 중 여교사에게 내연관계의 남성이 있었는데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김동성이었다. 고민 끝에 실명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교사 A 씨가 김동성과 함께 살 아파트를 알아보는 가운데 계약시점이 다가오는 그 무렵 어머니에 대한 살인청부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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