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18 16:46
(이미지제공=유니티)
(이미지제공=유니티)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2019 선댄스 영화제'의 뉴 프론티어 부문에 출품된 실시간 콘텐츠 제작사의 2/3가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위해 유니티를 선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선댄스 영화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제로,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다. 

뉴 프론티어 부문은 신기술을 활용해 기획 및 창작한 콘텐츠를 다루며 픽션, 논픽션 및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멀티미디어 콘텐츠, 퍼포먼스와 영화 등을 선보인다. 

유니티는 2년 연속 선댄스 영화제를 후원하며 자사의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을 통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60도 동영상, 실시간 영화 제작 및 가상 촬영 분야의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사벨 리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MWU 총괄은 "유니티는 게임 등 상업적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예술적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실시간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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