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19 09:00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대구시는 미소친절 운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미소친절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열정적으로 활동할 제5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를 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5기 모니터의 임기는 오는 3월 25일부터 2021년 3월 24일까지다. 모니터들은 미소친절 솔선 실천 및 붐 조성, 각종 행사시 미소친절 손님맞이 운동전개, 미소친절모니터링, 주요 시정홍보 등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대구 건설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모니터는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으로써 미소친절 운동 및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일에도 활동이 가능한 열정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2월 1일 오후 6시까지 팩스,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니터 선정은 제출한 지원신청에 대한 서면심사(필요시 면접)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로 위촉이 되면 미소친절 홍보 활동 시 예산의 범위에서 교통비 등의 실비 보상과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며, 활동 우수모니터는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따뜻하고 활기찬 도시로 정착하기 위해 열정을 쏟을 제5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