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19 20:57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중앙)과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면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가진 후 기념촬영 했다.
최영조(앞줄 가운데) 경산시장이 와촌면에서 ‘2019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산시는 지난 18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면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와촌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최순이 와촌면장으로부터 2019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 또 계전1리 마을 진입로 확장, 대한리 하수관로 정비 공사, 신한~대구 경계 간 지방도 인도 및 가로등 설치 등 지역 현안사업과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경산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가능한 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중장기적 사안은 해결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주민대화에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 덕촌리 경로당을 방문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린 후 경로당을 둘러보고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폈으며, 어르신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조언을 경청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기분 좋은 만남을 가지고 행복하게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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