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1.20 14:10

'스카이캐슬' 시청률·화제성도 1위…데뷔 28년만에 '염정아 전성시대' 다시 열어

(사진=JTBC 스카이캐슬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JTBC 스카이캐슬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염정아가 지난해 하반기 영화 '완벽한 타인'부터 JTBC 드라마 '스카이(SKY)캐슬'까지 국민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캐슬'에 출연 중인 염정아가 2019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위는 현빈, 3위는 송혜교 순으로 분석됐다.

염정아는 특히 '스카이(SKY)캐슬'을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기에, 그에게는 1위의 의미가 더욱 뜻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는 인생 캐릭터인 한서진(곽미향)을 만나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이미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인기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12월 18부터 2019년 1월 19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6808만8087개를 분석했으며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염정아는 오는 30일 영화 '뺑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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