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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1 00:0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톱스타 유백이' 이상엽이 ‘맴찢 짝사랑’을 완전히 청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순의 마음이 자신에게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순네 슈퍼 간판을 ‘오가네’에서 ‘오네’슈퍼로 바꿨던 마돌(이상엽 분). 마음을 정리하는 자신의 상황을 대변하듯 다시 ‘오가네’ 슈퍼로 원상복구한다. 마돌의 사랑을 적극 응원했던 부모님은 실연으로 상처받았을 아들이 걱정돼 마돌을 살뜰히 챙긴다. 하지만 부모님의 걱정과는 달리 마돌은 덤덤히 둘의 사랑을 빌어주며 강순을 향한 사랑을 마음 속에서 차차 비워낸다.
비록 마돌의 짝사랑은 종지부를 찍었지만, 마돌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시청자의 응원의 목소리는 끊이지를 않고 있다. 과연 시청자들의 염원처럼 마돌은 행복할 수 있을지, 다음주 예고편에 고등학생 시절 마돌을 짝사랑했던 의사 후배(남보라 분)가 다시 나오면서 마지막 방송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엽 열연의 ‘톱스타 유백이’는 오는 25일 금요일 11시, 11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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