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0 19:12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래퍼 치타가 어머니의 청춘 찾기에 나섰다. 

20일 밤 방송되는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2기 싱글 황혼 여행단으로 합류한 치타와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스타 자녀들이 지켜보는 과정을 담아냈다.

치타는 이탈리아와 몰타로 황혼 여행을 떠난 어머니의 여행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1기 싱혼 여행단이 유쾌하고 감동적인 교류를 보여준 만큼 치타 또한 싱혼들의 여행을 통해 어머니의 속마음과 미처 몰랐던 색다른 모습을 샅샅이 발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래퍼로 자리매김한 치타의 어머니는 어떤 분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치타의 어머니는 치타가 MC로 출연 중인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연애 경험담까지 폭로하며 방송에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 방송 출연 역시 싱혼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치타 모녀가 출연하는 '아모르파티'는 2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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