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1.20 23:36
광명시 청년기업 e청춘, 의료용품 전달식(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 청년기업 e청춘(대표 임정호)은 지난 16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노인들을 위한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e청춘은 2017년 광명시가 추진하는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에서 ‘바른자세 교정밴드(기)’ 라는 아이템으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의료용품은 광명시 경로당 70곳에 보내질 예정이다.

임정호 e청춘 대표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소소하지만 주위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싶다”며 “광명시의 지원으로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해 되돌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청춘의 성장을 기쁘게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의료용품을 지원해줘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 한다” 고 말했다.

한편, e청춘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의료기기인 적외선조사기, 체온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안마기 등은 물론 자세교정기, 신체 보호대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의료기기, 생활건강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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