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1.20 23:32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광명로타리클럽 치매파트너 교육(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광명7동에 위치한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클럽 봉사단체인 365지역사회봉사단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로타리클럽(회장 조영선)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바탕으로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을 결성하여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 및 이·미용 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물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11명의 클럽 및 봉사단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치매기본지식을 함양하고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에 관해 배우고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순 광명 365지역사회봉사단 회장은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주변의 친구들도 치매에 걸릴 수 있어 불안한데 교육을 계기로 예방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치매파트너로서 광명시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 어르신들에게 동반자가 되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는 치매 예방관리 및 시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올해부터 보건소와 광명시민건강증진센터에 치매안심센터를 2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운영, 치매극복선도학교운영, 치매파트너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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