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1 11:57
박소연 대표 '안락사 논란' 사과와 관련된 신동욱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신동욱 SNS/JTBC)
박소연 대표 '안락사 논란' 사과와 관련된 신동욱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신동욱 SNS/JTBC)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에 대한 고소 및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신동욱 총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대표 기자회견, "사퇴 안해…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 무늬는 사과 내용은 내로남불 꼴이고 XXX 위선의 결정체 꼴이다"라며 "애견에게는 악마 같은 존재 꼴이고 인생을 마치 연극이라 사는 꼴이다. 남이 죽이면 도살 자기가 죽이면 안락사 꼴이다. 케어가 케어를 받아야하는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보호 활동가 박희태 씨는 21일 박소연 대표와 내부고발자이자 케어의 동물관리국장인 A씨, 수의사 B씨 등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또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등도 박소연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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