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1.21 15:11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교육실에서 ‘2018 우수급식소 및 저염관리 우수조리사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2018년 한해 동안 어린이급식소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 및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한 조리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급식소의 영양·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관내 급식소의 영양·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어린이를 위한 안심급식과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10개 기관을 ‘우수급식소’로 선정했으며,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급식소 조리사 21명을 ‘저염관리 우수조리사’로 선정했다.

길복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146개소를 대상으로 급식 환경개선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과 어린이들의 건강급식·바른 식습관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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