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1 16:45
현빈·손예진 나이 82년생·열애설 또 부인 (사진=손예진 SNS)
현빈·손예진 나이 82년생·열애설 또 부인 (사진=손예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982년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현빈 측이 열애설 부인했다.

21일 현빈 소속사 측은 스포츠조선에 "두분이 미국에서 만난 것은 맞고, 친분이 있어서 같이 밥도 먹은 것은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며 "지인들과 다같이 있었는데 두 분만 유명하다 보니 사진을 올린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현빈과 손예진의 해외의 한 마트에서 나란히 장을 보는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서 현빈은 카트를 밀고 손예진은 물건을 보고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만났다. 이후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협상#협상무대인사#추석엔협상극장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현빈과 연인같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 이들은 "현빈이 손예진과 그의 부모님과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이 있었지만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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