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19.01.22 09:47

수산 관련 '데이터 공유·신규통계 개발' 등 상호협력 합의
활용도 높은 '수요자중심의 수산통계'에 집중키로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청사에서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과 강신욱 통계청장(오른쪽)이 업무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수협중앙회)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청사에서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과 강신욱 통계청장(오른쪽)이 업무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수협중앙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임권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욱 통계청장이 수산통계의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산통계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 공유 및 의견 교환 수산 관련 신규통계 개발 등 공동 연구 및 지원 수산 관련 통계작성 기법 공유 등에 상호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수산업 종사자 등 수산 통계 수요자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통계자료를 생산해 수산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신욱 통계청장도 "통계청의 통계작성 노하우와 수협의 빅데이터가 더해진다면 수산․어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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