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22 10:17
황천모 상주시장은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시정을 주민과 함께 -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한다."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상주시)
황청모 사장시장에 화북면에서 '2019년 시장을 주민과 함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한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황천모 상주시장은 21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장에서 화북 면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정을 주민과 함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한다'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선 경북도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및 박재성 노인회장를 포함 면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요인사 등의 70여명의 주민 대표와 상주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시정 방향을 시민에게 설명한 뒤 직접 간담회를 주도하면서 화북 면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 시민의 질의에 시청 공무원이 직접 해법을 제시했고, 간담회에서 바로 답할 수 없는 부분은 화북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면민에게 전하기로 약속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소통 없는 행정은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며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상주시 발전의 밀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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