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22 10:26
설 명절 따뜻한 이웃사랑,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상주시)
상주시 동문동 적십자봉사회가 설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과 나눌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 동문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황인선)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적십자봉사 회원들이 기부한 쌀 140kg으로 떡국용 떡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45가구와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전달했다.

황인선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만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박근배 동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준비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돌봄으로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문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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