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1.22 10:19
싸이메디가 필리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료검진서비스 검사를 받기 위해 현지인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싸이메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싸이메디는 필리핀정부와 대국민 소변분석을 통한 예방의료 검진사업에 관한 협력방안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싸이메디는 지난 2016년부터 필리핀 보건복지부와 대국민 소변검사 등 의료진단서비스 사업을 그동안 꾸준히 실시해 오던 중 최근 의료진단서비스 성과와 결과에 대한 최종 합의에 이르렀으며 오는 2월 중에 정식 MOU(양해각서)를 체결 할 예정이다. 

고기술 저비용 검진기술을 보유한 싸이메디는 필리핀 정부와 함께 보다 나은 의료검진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싸이메디의 소변분석 서비스성과 등을 검토한 뒤 6월 중 최종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의 선진의료 검진서비스 사업에 관심을 가져오던 필리핀 정부와의 이번 합의로 한국의 예방의료 검진사업의 필리핀 시장진출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도 마련했다.

조용덕 싸이메디 대표는 “필리핀 정부와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해 최종 계약이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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