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22 14:54

돼지띠, 한복 착용 관람객 무료 입장,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잔디언덕과 금강소나무와 설경 모습.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잔디언덕과 금강소나무와 설경 모습.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연휴를 즐기는 방문객에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설날 연휴기간 동안 설날 당일(5일)을 제외하고 특별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과 이어진 설날 연휴(2월 4일, 6일)를 맞이하여 돼지띠 방문객 포함 가족(4인 이내)과 한복 착용자(본인에 한함)는 무료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얼음썰매,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새해 소원지 걸기, 따뜻한 음료 제공 등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설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제1교육연수동 주차장과 방문자센터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설 연휴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설 연휴 중에 하루는 꼭 수목원에 오셔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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