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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2 14:5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과일의 황제' 두리안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가장 비싼 두리안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6월 태국에서 최고급으로 인정받는 논타부리산 두리안 9개가 경매에 나온 바 있다. 당시 날씨가 좋지 않아 고급 품종의 수확량이 적어 경쟁이 치열했고, 가장 비싼 두리안은 80만 바트(약 2680만원)에 팔렸다.
중국에서 수요가 급증해 태국 두리안 가격이 최근 2배 이상 올랐다. 또 지난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에서는 1분에 두리안 8만개가 팔리기도 했다.
한편, 두리안은 열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고혈압 증세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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