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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1.22 16:41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의 고교 시절 유도부 코치 A(34세)씨의 자택을 수사팀이 압수수색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22일 "피고소인 A 씨의 집에서 휴대전화, 태블릿 등을 압수했고,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은 어제 오전에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포렌식 분석과 고소인인 신 씨를 먼저 조사한 후 유도 코치 A 씨를 부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유용 씨는 조만간 군산지청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왕진화 기자
wjh9080@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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