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2 17:19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수요일인 내일(23일) 중부 내륙은 새벽에 구름이 많겠고, 모레(24일)까지 중국 상해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3일까지 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4~6도 높겠다.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4일 아침은 4도 이상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대전 -2도, 광주 -1도, 춘천 -5도, 청주 -2도, 전주 0도, 강릉 2도, 대구 -3도, 부산 3도, 마산 0도, 울릉·독도 4도, 제주 6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대전 9도, 광주 11도, 춘천 7도, 청주 8도, 전주 9도, 강릉 11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마산 11도, 울릉·독도 7도, 제주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자외선 지수 '보통',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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