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1.22 18:24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인 에스티팜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31억9146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21.3% 줄어들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8% 감소한 977억3846만원, 당기순손실은 74억804만원으로 116.5%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에스티팜은 원료를 공급하는 글로벌제약사의 C형간염치료제가 높은 완치율로 환자가 감소했다“며 “에스티팜의 C형간염치료제 매출은 2017년 1369억원에서 지난해 348억원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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