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3 09:35
신재은·조영구 아들 상위 0.3% 영재 (사진=신재은 SNS/둥지탈출3 캡처)
신재은·조영구 아들 상위 0.3% 영재 (사진=신재은 SNS/둥지탈출3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둥지탈출3'에 신재은·조영구 아들 조정우의 상위 0.3% 영재 교육법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신재은 집안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EBS '고수다'에서 신재은은 '개천에서 용난다. 안난다'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가 "주변에 있는 엄친아 중에 생각나는 사람이 사촌동생인 로이킴이다"라고 말했다.

로이킴은 서울탁주 김홍택 회장의 아들이자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다닌 사실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재은도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수재다.

한편, 2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조영구는 "저는 사실 이 자리에 나올 자격이 없다"라며 "우리 아내(신재은)가 아이를 잘 가르쳤다. 그 노하우를 배우셔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12살인 조정우는 6살부터 영재의 면모를 보였으며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 신재은은 "6살때 정우 친구가 영재교육원에 가는 걸 따라갔는데 시간이 남아서 시험을 쳐 보니 상위 0.3%였다"며 "아들이 2019 고려대 영재교육원 시험 결과 수·과학 융합 영역 영재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신재은·조영구 아들 상위 0.3% 영재 (사진=신재은 SNS/둥지탈출3 캡처)
신재은·조영구 아들 상위 0.3% 영재 (사진=신재은 SNS/둥지탈출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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