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1.23 11:22
안양시청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안양시청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별로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16대를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곳은 모두 30개소, 이중 설연휴 기간에도 이용가능 한 곳은 시·구청과 지하철 역사 7개소(안양역, 평촌역, 범계역, 석수역, 인덕원역, 명학역, 관악역), 안양동부새마을금고동편지점,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 그리고 호계동 홈플러스, 비산E마트, 2001아울렛 등 16개소다.

가동이 중단되는 14개소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위치해 있다.

16개소 중 한림대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은 24시간 운영된다. 또 대형마트 3개소(호계동 홈플러스, 비산E마트, 2001아울렛)는 연휴기간 중 설 당일(2월 5일)만 가동이 중단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언제든지 무료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는‘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가족관계 민원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각각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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