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1.23 11:37
윤화섭 안산시장이 노인일자리포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윤화섭 안산시장이 노인일자리포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양적으로 대폭 확대하고, 일자리 질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지난해 대비 1070개가 늘어난 4300개를 운영하며, 노인일자리 정책방향을 공급자적 시각이 아니라 수요자 입장에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공익활동’ 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신설된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도 확대하고 일자리의 질도 개선한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추진하는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 사업’은 생활여건이 열악한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정비와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환경정화 일자리사업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빠른 시행을 통하여 많은 저소득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 하겠다”며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드리고,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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