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1.23 11:23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청 전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농, 귀농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오는 30일,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한 청년창업농 육성사업은 31일, 새내기 귀농인 안정정착을 위한 상반기 지원사업은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연령의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 대상으로 선발 시 세대 당 3억원(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의 창업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자금지원금은 농지구입, 축사 신축 등 영농기반 마련, 농기계 구입 등이 가능하며 선정자에게 각종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신청서는 해당 거주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청년창업농 육성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제도를 세분화한 사업으로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경영예정자를 포함한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 대상으로 선발 시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서는 온라인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으로 접수 가능하다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마련 지원으로 신규농업 인력육성을 통한 농업인력 개선과 지역 활성화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선정대상자에게 농업 창업 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7500만원, 금리 2%로 5년 거치 10년 상황으로 지원 되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담 후 방문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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