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01.23 12:15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기 위해 준비하는 식품업체나 개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 상담은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연구개발자와 식품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3월부터 진행한다.

식품원료 인정제도는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 경험이 없는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으면 식품공전 등재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제도 소개’ ‘제출 자료의 범위 및 세부 작성 요령’ ‘업체별 1:1 맞춤형 기술지원’ 등이다.

지난해의 경우, 상담을 실시했던 원료 1건을 포함해 모두 9건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나 개발자는 1월28일부터 2월25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www.nifds.go.kr>국민소통>공지사항) 또는 한국식품산업협회(www.kfia.or.kr>홍보센터>협회 공지사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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