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23 14:13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겨울철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본청 겨울철 에너지 절약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에너지 절약 계획에 따라 사무실 내 실내온도를 평균 20℃이하로 유지하고, 개인난방기 사용을 금지하며, 중식시간 등 근무시간 외에 업무용 PC, 사무기기 및 조명 전원을 차단하는 등 전 직원이 상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또 각 부서 및 실별로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하여 부서별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에너지지킴이를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홍보와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의 하나인 지열냉·난방시스템으로 청사 실내의 냉·난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 2등급의 녹색 건축물 인증을 받아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겨울철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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