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23 14:18
기해년 첫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산시)
경산시 와촌면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이 기해년 첫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산시 와촌면경영자협의회(회장 정제욱)는  지난 21일 와촌면 소재 박사숯불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기해년 첫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와촌면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017년 6월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한우국밥으로 메뉴를 변경해 지역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제욱 와촌면경영자협의회 회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국밥 한 그릇이지만 정성을 다해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많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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