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1.23 15:08
23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터디큐브 모습.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23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터디큐브' 모습.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일명 '예서 책상'이라 불리는 스터디큐브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예서 책상'을 검색하면서 대중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신재은은 이날 방송에서 "요즘 스터디큐브가 핫하다"며 "독서실 비용이 한 달에 10만 원이라고 생각하면 2년에 240만 원인데, 아들이 앞으로 몇 년을 더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가격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여기서 스터디큐브란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캐슬'에서 극중 전교 1등인 강예서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1인용 독서실 겸 책상을 뜻한다.

판매가는 245만원 전후로 알려졌다.

현재 23일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주문 페이지에는 “주문량이 매우 많아 배송 스케줄이 밀려있는 상태”라며 “결제 전 전화 문의를 해달라”라는 공지 문구가 쓰여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