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23 14:50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영주시)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영주시는 23일 그랜드 컨벤션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2017년 2월부터 2년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나눔 실천 등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제16대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최경심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김세연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신임 김세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단체 상호간 소통과 나눔, 화합과 존중의 분위기 조성으로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밖으로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잘 살아가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연 회장은 지역에서 영주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도로변 꽃길조성, 사랑의 연탄나눔, 집수리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4월 결성된 이후 현재 17개 단체, 3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단체간의 상호협조체제 구축과 여성의 사회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매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명절 소외계층 위문, 여성단체 지역특화사업, 동거부부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정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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