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1.23 14:57

1월말 평가배점표 발표...2월 인가매뉴얼 공개

(자료제공=금융위원회)
(자료제공=금융위원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오후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 및 단체 수는 총 55개로 참가인원은 120명이었다. 분야별로는 금융회사가 17개로 가장 많았으며, 핀테크기업(13개), 일반기업(7개), 법무법인(5개), 비금융지주(3개), 회계법인(3개), 시민단체 등(3개) 순이었다.

이번 설명회는 주로 인가 심사기준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금융당국은 2015년 예비인가 당시 평가 배점표의 틀을 가급적 유지하면서 주주구성 및 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을 중점 평가할 수 있도록 일부 평가 항목의 배점을 조정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그간 온라인 Q&A 페이지에 접수된 문의, 인사심사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1월말 평가 배점표를 발표하고, 2월중 새로운 인가매뉴얼을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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