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23 15:11
2019 성주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성주교육청)
성주교육청 관계자가 2019년 성주교육 계획을 설명회하고 있다. (사진=성주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3일 유··중학교(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성주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성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배움·키움·나눔으로 함께 여는 미래'를 지표로 설정하고 배움, 꿈, 만족, 신뢰 등 4대 영역 8대 시책을 발표하는 등 2019 성주교육의 방향을 안내해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미래를 위한 로드맵을 그리는 데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2019 성주교육 계획은 배움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 꿈을 키우는 미래교육,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복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등 4대 정책방향을 설정했으며 특수시책으로는‘소우주 수업만들기와 내고장 별고을 탐방’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성주교육은 이러한 시책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활성화하고 내 고장 사랑이 넘치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김석윤 교육장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2019 성주교육이 새롭게 항해를 시작했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 행복한 성주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인재를 육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교육계획 설명회 이후 참석자들은 왜관 구상문학관을 방문하여 자유학년제와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에 관련한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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