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1.23 16:26
23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YTN 뉴스 캡처)
23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YTN 뉴스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사법농단 의혹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향했다.

구속심사는 약 5시간 30분 소요됐다. 양 전 대법원장은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입을 굳게 다문 채 차량에 탑승했다.

이후 양 전 대법원장은 서울구치소에서 구속여부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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