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1.23 17:41
(사진=용인시)
(사진=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23일 기흥라이온스클럽이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라면 2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흥구 관내 6개동 경로당 120곳에 2상자씩, 사회복지시설 4곳에 10상자를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기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2년에 (사)대한노인회기흥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기흥구 관계자는 “기흥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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